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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뉴스-더인터뷰] 이틀 연속 1,000명 아래...정부 "완만한 감소세" / YTN

2021-01-06 3 Dailymotion

■ 진행 : 강진원 앵커, 박상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정기 / 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는 840명으로 이틀 연속 1000명 아래를 기록했습니다. 정부는 3차 대유행이 정점을 지나서 완만한 감소세로 접어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.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효과라고 밝혔는데 핀셋방역에 따른 형평성 논란도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오늘 당국은 교정시설 내 감염을 막기 위한 대책을 내놓았습니다. 전문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김정기 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나오셨습니다. 교수님, 앞서 전해 드린 대로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가 1000명 미만을 기록했습니다. 현재 상황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? <br /> <br />[김정기] <br />글쎄요, 방역당국에서는 지금이 정점을 지나서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는 시점이다라고 평가를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시기상조다,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. 그러니까 향후에 일정 기간 더 상황을 지켜봐야지만 지금이 정점 이후의 단계인지 아니면 아직까지 정점을 도달하지 못한 건지 정확히 판단할 수 있다, 이렇게는 보고 있습니다. 왜냐하면 지금 일일 확진자 숫자가 조금 들쑥날쑥하고 있잖아요. 이게 감소한다면 물론 희망적일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언제든 감염 규모가 커질 수 있다, 이런 의미로도 보이기 때문이겠죠? <br /> <br />[김정기] <br />지금 방역당국에서 얘기하는 것은 감염재생산지수가 1 밑으로 떨어졌다고 보고는 있는데 여전히 역학조사 진행 중인, 그러니까 감염경로를 파악하지 못한 케이스가 30% 가까이 나오고 있고요. 양성률도 접촉자 기준으로 봤을 때는 2%대를 계속 보이고 있거든요. 아직 이런 변수들은 계속 남아 있고 더군다나 한 가지 우려스러운 부분이 지금 이게 장기화됐거든요. 벌써 2.5단계의 기준을 넘어선 지가 한 달 가까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상황들이 장기화되면 국민들도 그렇고 방역 당국도 그렇고 굉장히 방역조치에 느슨해지는 경향을 보일 수 있다. <br /> <br />그러니까 앞으로 지금 상태에서 방역 기준이 완화됐을 경우에는 크게 다시 증가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, 이렇게 보고 있고요. 이런 대표적인 사례가 과거에 8월 도심집회 이후에 완전히 감소세를 보이지 않았는데 추석 때 방역조치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게 되면서 방역조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10614384965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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